체험·공연·직거래장터…17일 스타필드 안성서 문화장 축제 개막

스타필드X안성문화장 홍보물 /안성시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 안성시는 17~19일 스타필드 안성에서 '스타필드×안성문화장 축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축제 기간 안성문화장, 문화장인, 안성문화상단을 중심으로 지역 공예가와 로컬마켓 등이 대거 참여하는 문화콘텐츠를 선보인다.

스타필드 안성의 내·외부에서 △문화장인 공예 작품 전시와 체험 부스 △안성문화상단의 농축산물 직거래장터와 먹거리장터 △공연과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이 펼쳐진다.

시는 올해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됐으며, 공예문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판매·체험의 장을 넘어, 문화와 소비를 연결하고 사람과 지역이 이어지는 플랫폼의 축제"라며 "안성만의 특별한 문화적 매력을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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