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용인=조수현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군부대와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민심을 청취했다.
3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2일 지상작전사령부와 동원전력사령부, 제55보병사단을 찾았다.
이어 부인 김미영 여사와 용인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용인중앙시장'을 들러 과일·고기·떡·전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들었다.
이 시장은 또 김량장동의 '용인시 사랑의 집'을 방문해 직접 송편을 빚는 등 봉사활동을 했다. 2007년 문을 연 용인시 사랑의집은 어르신 34명이 거주하고 있는 노인 전용 주거시설이다.
이밖에 지역 군부대와 소방서 22곳에는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긴 추석 연휴 시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많이 가지시고 충분한 휴식도 취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