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2026학년도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시험 시행계획 공고


13~17일 원서 접수…공립 26과목 80명·사립 20과목 91명 선발

대전시교육청 전경. / 대전시교육청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고 2일 밝혔다.

공립 중등교사 선발 규모는 26과목 80명, 사립 중등교사 선발 규모는 20과목 91명이다. 공립은 지난해 45명 대비 35명이 증가했으며, 이 중 장애구분모집 선발 인원은 7명으로 교육부의 '장애구분모집총정원제'를 적용해 선발한다.

사립 중등교사는 21개 학교법인에서 시교육청에 임용 위탁 선발을 의뢰했다. 교육감에게 위탁 실시해야 하는 1차 필기시험은 공립 임용시험과 동시에 진행하고 이후 2차 시험은 교육청 위탁 또는 법인 자체 전형으로 실시해 최종 선발한다. 따라서 법인별로 선발 방법이 다르므로 해당 법인의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공·사립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응시자격은 선발 예정 과목의 중등학교 준교사 이상 교원자격증 소지자 및 부전공 표시과목 교원자격증 소지자이며 2026년 2월 교원 자격 취득예정자도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3~17일이며 대전시교육청의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에서 인터넷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제1차 시험은 11월 22일이고 합격자 발표는 12월 26일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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