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2025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복정수 민원기록팀장·청라초 양윤호 교사 수상
충남교육청도 경진대회서 '장려 등급' 선정 표창

충남도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2025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 등급에 선정돼 최교진 교육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고 있다. /충남교육청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5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 등급에 선정됐으며 도교육청 총무과 복정수 민원기록팀장과 청라초등학교(보령) 양윤호 교사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충남교육청은 △전국 최초 충남형 수어통역 시스템 구축 △등하교 통학버스 탑승 실시간 확인 시스템 구축 사례가 사업 확산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남형 수어통역 시스템 구축'은 청각·언어장애인의 민원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민원실에 수어통역 영상전화기 설치하는 사업이다. '등하교 통학버스 탑승 실시간 확인 시스템 구축'은 앱개발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버스 탑승여부를 확인함으로서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관리하는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출품한 2건의 사례가 동시에 수상한 것은 전 직원이 함께 만든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으로 모범적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적극 발굴하고 포상해 대국민 교육만족도 높이는데 앞장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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