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1일 대전시 대덕구에 거주하는 고령 이산가족을 방문해 위로했다.

이번 위로 방문에는 송하영 대전세종적십자사 회장과 이묘인 대전세종봉사회협의회 회장이 직접 참여해 이산가족 어르신들께 추석 선물세트와 위로금을 전달하며 진심 어린 위로를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는 매년 명절마다 미상봉 고령 이산가족을 찾아 그분들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오랜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있으며 이들의 삶과 이야기를 사진과 글로 기록하는 ‘이산가족 생애보 제작’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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