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광주=김동언 기자] 광주 광산구의회와 부산 동구의회는 29일부터 30일까지 경남 진주에서 '제24회 자매구의회 친선교류 행사'를 열고 도시재생과 문화 분야의 선진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친선 교류 행사는 광산구의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명수 광산구의회 의장과 안종원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 의회의 의원 및 직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도시재생 및 관광·문화 분야의 선진 사례를 깊이 있게 체험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챗GPT를 활용한 소양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향후 의정활동에 접목할 방안도 논의했다.
또 친선 교류 기념행사를 열어 의정활동의 상생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양 의회 간 교류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명수 광산구의회 의장은 "오랜 시간 자매구의회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부산 동구의회와 더 깊은 이해와 신뢰를 쌓고 상호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고받았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의회의 성장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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