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박정현 국회의원(민주당, 대전 대덕구)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29일 대덕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장애인시설 등을 방문해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열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LH대전충남본부, 한국전력 유성지사, 코레일 등 공공기관·사회공헌단체와 함께 마련됐다.

특히, 오정동 만두레지역아동센터에서는 LH대전충남본부의 후원으로 아동들에게 150만 원 상당 학용품 세트 전달과 500만 원의 시설개선비가 전달됐다. 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학습 환경과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신탄진 늘품장애인사업장 후원금 전달 △대화동 이주노동자지원센터 후원금 전달 △대덕종합사회복지관 물품 기부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로뎀’ 현물 기부 등 하루 동안 총 5곳에서 전달식이 이어졌다.

이번 나눔 행사는 공공기관과 기업, 사회공헌단체가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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