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구미=정창구 기자] 구미상공회의소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26일과 29일 이틀 동안 ‘사랑의 쌀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각각 벌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나눔에는 회원사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쌀 20㎏ 120포대, 10㎏ 30포대를 상공회의소 임직원들은 직접 각 배부처를 방문해 쌀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정성으로 모인 쌀은 사랑의쉼터(지적장애인센터), 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 구미혜당학교, 기운차림 급식소, 새로배움터, 참사랑나눔동행, 대한적십자사 구미시협의회,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지부 구미시지회 등에 전달됐다.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설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회원사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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