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 2026년 배달강좌 강사 공개모집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2026년 활동할 배달강좌 강사를 10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은 모집 홍보 포스터.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2026년 활동할 배달강좌 강사를 10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총 6개 분야, 360여 명이다. 일반강좌(5개 분야, 기초문해·직업능력·인문교양·문화예술·학력보완)의 경우 330여 명을 모집하고 특별강좌(1개 분야, 시민참여 등)의 경우 30여 명을 모집한다.

접수방법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접수기간 내 진흥원에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진흥원 학습지원부 배달강좌 담당에게 제출하면 된다.

선발 절차는 1차 적격심사와 2차 서류·면접심사로 이루어지며 최종 선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12월에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선희 원장은 "배달강좌는 학습 소외 없는 대전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강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배달강좌는 교육 소외계층 5명 이상이 강좌를 신청하면 학습자가 있는 곳으로 강사를 보내주는 평생교육 사업으로, 특히 장애인, 저소득층, 이동이 어려운 고령층, 농촌지역 주민 등 교육 소외계층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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