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화지중앙시장 일원서 '전통시장 장 보는 날' 캠페인 전개


백성현 시장, 13개 기관·단체 관계자들과 참여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26일 논산 화지중앙시장에서 9월 전통시장 장보는 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논산시

[더팩트ㅣ논산=김형중 기자] 충남 논산시는 백성현 시장이 지역 내 13개 기관·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26일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9월 전통시장 장보는 날' 캠페인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전통시장 장보는 날'은 전통시장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논산시 기업인협의회 소속 기업 임직원들이 참여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생활용품과 먹거리를 구매하고 상인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생업을 이어가는 시장과 주변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는 지역 경제 활성화로, 농산물 소비 활성화는 논산 전체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경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