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마무리


조례안·현장방문·시정질문 등 54건 안건 처리

제26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 모습. /아산시의회

[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가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진행된 제262회 임시회를 25일 열린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와 함께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시정질문 등이 이어졌다. 총 54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이 중 원안가결 42건, 심사보류 1건, 부결 4건, 보고종결 7건으로 집계됐다.

제6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천철호 의원이 ‘봉사시간 환원제도’를, 이춘호 의원이 ‘다시 찾는 아산! 머물고 싶은 아산!’을 주제로 각각 발언했다.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현장방문과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산시의회는 40만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열린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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