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의원, '대한민국의정대상' 수상…"대전 중구 주민과 함께 만든 성과"


국회 상임위 출석률 100%·본회의 출석률 98.6%·대표발의 법률안 73건

2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의정대상에서 박용갑 민주당 의원(대전 중구, 사진 오른쪽)이 대상을 받고 있다. /박용갑 의원실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중구)이 2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의정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의정대상은 국회의원의 본회의·상임위 출석률, 법안 발의와 처리 실적, 지역구 활동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박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토위 전체회의 출석률 100%, 본회의 출석률 98.6%를 기록했다. 대표발의한 법률안은 73건(상위 8.3%), 이 중 13건은 이미 국회를 통과했다.

박 의원은 민생·균형발전·국민안전을 3대 의정 목표로 삼아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기간 연장을 위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건설노동자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위한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 △어린이 통학버스 교체 시기 현실화를 위한 '대기관리권역법 개정안' 등을 대표발의해 통과시켰다.

또한 제22대 총선 당시 대전 중구 구민에게 약속한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서대전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을 이재명 대통령 대전 중구 지역 공약과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 충청권 광역철도 추진, 충남대병원 암병원 건립 지원 등 구민 생활과 직결된 성과를 이끌었다.

박용갑 의원은 "이번 상은 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대전 중구 주민들께 드리는 상"이라며 "앞으로도 민생과 지역 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국회의원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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