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광주=김동언 기자] 전남대학교가 안도걸 국회의원과 지역 주요 기관장을 초청해 '이재명 정부 신성장 정책과 광주·전남 경제 도약 전략 간담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9일 열린 간담회에는 이근배 전남대 총장, 안도걸 국회의원,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최치국 광주연구원 원장, 김영선 전남연구원 원장,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김성진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원장 등 지역 주요 정책기관의 기관장과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 안도걸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신성장 정책과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정부 정책과 광주·전남 국정과제를 연계할 수 있는 지역 혁신산업 육성 전략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대학과 기관 관계자들은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안하며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이근배 전남대 총장은 "안도걸 의원님의 방향 제안과 지역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국립대로서 이번 논의를 현실적 실행 방안으로 구체화해 지역 경제 성장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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