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전주=김종일 기자] 전북농협은 24일 전북검사국과 함께 2025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농산물 수급 안정과 식품안전 강화를 위해 익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APC)와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농협은 추석 성수기간 중 농축산물 수요증가에 대비한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0월 2일까지 약 3주간 추석 성수품 16개 품목에 대해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또한, 전북농협은 지난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약 3주간 식품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하나로마트 등 경제사업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점검을 강화해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정환 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산물 수급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우리 농산물이 안전하고 신선하게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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