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추석 명절 대비 '공직기강 특별 점검' 나서


금품수수·근무규정 위반·보안 관리 등 다각적 확인

광주시교육청 전경/광주시교육청

[더팩트ㅣ광주=김동언 기자] 명절 기간을 틈탄 공직사회 기강 해이 방지를 위해 광주시교육청이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수수 행위 등 청탁금지법 위반 여부 △근무시간 미준수 등 복무규정 위반행위 △보안 관리 실태 △직무해태 및 소극행정 행위 등이다.

시교육청은 금품·향응 수수 행위, 출·퇴근시간 미준수, 근무시간 중 무단 자리 이석, 민원 처리 지연, 음주운전·폭력 등이 적발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또 지난 18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손도 가볍게! 마음도 가볍게! 청렴 실천 운동'의 기관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갑질행위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에 대한 현장 점검도 병행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사회 전반에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적인 청렴 실천이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하겠다"고 밝혔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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