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는 지난 19일 충남대학교병원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에서 '2025년 제2차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인력 교육'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 의료정책과가 주최하고 대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관했다.

교육은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주제로 마련됐으며, 대전시청과 관내 보건소, 공공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 등에서 근무하는 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남해성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맡아 △지역 사회 참여 △지역 사회 연계 및 협력 △공공보건의료체계에서의 협력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태준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공공보건의료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대전형 협력 체계 구축은 시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공공보건의료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순기 대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맞춤형 협력 기반을 다지고, 정책과 현장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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