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80지구 뉴-백제로타리클럽, 주거환경개선사업 펼쳐


조영국 회장 "이웃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드릴 수 있어 기뻐"

국제로타리 3680지구 뉴-백제로타리클럽이 18일 대덕구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전등교체, 위생정비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했다. /이창섭 독자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국제로타리 3680지구 뉴-백제로타리클럽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해 18일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해 추석을 앞두고 훈훈함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국제로타리 3680지구의 지구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진행됐다. 대덕구의 생활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전등교체, 위생정비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마련했다.

뉴-백제로타리클럽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조영국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필요에 귀 기울이고 지속적인 봉사와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3680지구 뉴-백제로타리클럽이 18일 대덕구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했다. 회원들이 전등을 교체하고 있다. /이창섭 독자

뉴-백제로타리클럽은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면서 봉사의 가치를 실현해 왔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뜻깊은 나눔의 현장을 확인시켜줬다.

tfcc2024@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