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정책자문기구인 도정자문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박능후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위촉했다.
박능후 신임 도정자문위원장은 2017~2020년 제53대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냈으며, 경기대학교 사회복지 전공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 위원장은 △도정 주요 정책의 추진 상황 점검 △개선 방안 제언 △신규 정책 기획과 전략 수립 등 도정 전반의 자문을 맡는다.
도정자문위는 위원장을 비롯해 중앙정부 출신, 학계를 비롯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21명으로 꾸려져 매달 정기회의를 연다.
전해철 전임 도정자문위원장은 지난 6월 30일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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