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체육회는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 축제 '2025 대전시민생활체육대축전'을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엑스포시민광장 및 대전 지역 각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은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5개구체육회 및 40개 종목단체가 주관해 약 70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과 시민이 참여하는 생활체육 축제다.
행사는 매년 개최되는 시민화합 행사이며 대전시민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개회식은 20일 오전 9시 50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진행되며, 트로트 가수 조정민의 무대와 에어로빅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준비돼있다.
또한 다양한 전통·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개회식 현장에서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해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대전시민생활체육대축전은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화합의 장"이라,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스포츠의 즐거움과 더불어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