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청의 소리, 중고제'를 주제로 한 '2025 제3회 중고제 축제'를 다음 달 4일 홍성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중고제 축제 및 문화행사·학술행사 등으로 충남도 중고제 관련 지역인 공주·서산·논산·서천이 아닌 올해는 홍성군에서 열린다.
이날 축제는 충남의 지역문화자원 중고제의 대외적 인지도 향상을 위해 중고제 공연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우선 중고제 공연 프로그램은 중고제 판소리와 심화영류 승무 등 충남의 중고제 공연과 타 지역 중고제 판소리 등 중고제 명인·명창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소리의 조각을 모아라' 등 판소리 다섯 바탕을 활용한 직접 체험형 프로그램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홍주읍성 시간여행' 축제와 연계해 줄타기 공연, 최선달 명창 렉쳐콘서트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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