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나랑 놀래?! 나래 페스티벌’ 개최


19~20일 청년나래타운

당진시 ‘나랑 놀래?! 나래 페스티벌’ 포스터.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오는 19~20일 당진청년타운 나래에서 청년의 날을 맞아 ‘나랑 놀래?! 나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정책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당진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래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특히 당진시는 이번 행사에서 청년의 창업과 취업 지원을 위해 창업 기초와 편의점 창업 준비 특강, 애착유형 파악 및 연애학 특강, 원데이 클래스, 방송인 안현모 강사와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청년멘토 특강 등 유익한 클래스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이밖에 취업상담 1대 1 컨설팅과 청년 네트워킹, 타로 체험 등 다양한 워크숍과 체험을 마련했다.

20일 오후 6시부터는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밴드 체리필터를 비롯한 5개 팀이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뜨거운 축하 공연을 펼친다.

한편 이날 부대행사로 △플리마켓 △체험·홍보부스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청년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당진청년타운 나래'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진청년타운 나래 관계자는 "당진의 미래인 젊은 세대들이 함께 즐기고 호흡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미래 비전을 갖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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