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년봉사단, 청소년과 함께 안양서 환경 봉사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청년봉사단/경기도자원봉사센터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청년봉사단 70여 명이 13일 안양 평촌중앙공원에서 환경을 주제로 연합 봉사활동을 했다.

청년봉사단은 청소년들에게 봉사 체험과 의식을 높이고자 청소년 동아리 축제와 연계해 이번 활동에 나섰다.

청년봉사단은 △폐현수막 파우치 만들기 △병뚜껑 환경 퀴즈 등의 부스를 운영, 생활 속 환경보호 방법을 공유하며 참여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청년봉사단 홍보 퀴즈와 SNS 캠페인으로 단체를 알리고 청소년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경기도청년봉사단은 2019년 발족했으며, 19세 이상~39세 이하 도내 청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청년 1만 2000여 명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으며, 올해는 몽골 울란바토르 허스오양가 초·중학교 해외봉사로 글로벌 청년 시민의 역할도 했다.

박지영 자원봉사센터장은 "청년과 청소년이 자연스럽게 어울려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연합봉사는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하고 청년봉사단을 알린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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