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덕문화원은 12일 부원장 이모일과 이사 육은수·박미정·장미화·나현석·송용석 등 6명의 임원이 총 7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오는 27일 충북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에 대전시 대표로 출전하는 '계족산 무제' 팀 대회 준비와 운영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후원에 참여한 임원들은 각기 지역사회에서 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이모일 부원장은 도시공감연구소 이사로서 대전을 위한 도시 비전을 연구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고 육은수 이사는 전 대덕구 체육회 회장으로서 구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박미정 이사는 하노스 대표이자 대덕구 디저트 카페인 두두당의 대표로서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와 문화 진흥에 힘쓰고 있다. 장미화 이사는 전 월평장애인보호작업장 운영위원으로서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 향상을 위해 봉사해왔다.
나현석 이사는 성공식품 대표이사이자 새마을지도자대덕구협의회 부회장으로서 나눔과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상생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송용석 이사는 유엘로지스 대표이자 대덕구 체육회 이사로서 생활체육 확산과 지역 물류 산업 성장에 이바지하고 있다.
임찬수 대덕문화원장은 "계족산 무제가 대덕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으로서 전국 무대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문화원과 연출진, 출연진 모두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임원들의 소중한 후원이 참가자들에게 큰 힘과 격려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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