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7개 공공기관 31명 선발

수원시청 전경 /수원시

[더팩트|수원=김원태 기자] 경기 수원시는 ‘2025년 하반기 수원시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을 통해 7개 공공기관 총 31명을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통합채용 응시원서는 오는 26일(오전 10시)부터 다음달 2일(오후 5시)까지 수원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기관별로 제출해야 한다.

채용 인원은 △수원도시공사 9명 △수원시정연구원 1명 △수원도시재단 5명 △수원문화재단 6명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8명 △수원FC 1명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1명이다.

채용 직렬, 시험 과목 등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1인이 1개 기관 1개 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오는 11월 1일(오전 10시) 시행할 예정이다. 공통과목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이고, 기관별로 전문 과목이 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이튿날인 12일(오후 2시) 발표한다.

합격자는 11월 12일(오후 2시)부터 14일(오후 5시)까지 온라인 인성 검사를 해야 한다. 11~12월 기관별로 서류·면접 전형을 한 후 11~12월 중 합격자를 발표한다.

시는 공공기관 직원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020년 상반기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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