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충청남도·충남문화재단·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해 충남투어패스로 떠나는 '힐링 당진 여행' 관광상품을 오는 27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힐링 당진 여행'은 서해선 합덕역 활성화를 위한 충남투어패스 연계 상품이다. 서해선 서화성역·화성시청역·향남역·안중역·인주역) 등 5개 역에서 탑승한 관광객이 합덕역에 도착 후 관광버스를 타고 인근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참여자는 2만 800원 관광상품을 구매해 신리성지·삽교호관광지·면천읍성을 방문하며 충남투어패스 연계 가맹점에서 음료·입장권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상품 예약 및 상세 정보는 코레일관광개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해선 이용객에게 우리 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앞으로도 합덕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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