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25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시민 생명 지키는 지역 안보체계 강화

계룡시가 10일 2025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통합방위 예규에 소방을 포함하는 개정 협약을 체결했다. /계룡시

[더팩트ㅣ계룡=정예준 기자] 충남 계룡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김범규 시의회 의장, 유동하 논산경찰서장, 이동우 계룡소방서장 등 13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2025년 화랑훈련 지원계획 △예비군 통합방위사무실 구축 계획 △2026년 예비군 육성지원 예산 계획 △통합방위 예규 개정 등을 논의했다.

특히, 민·관·군·경 통합 방위체계의 근간이 되는 통합방위 예규에 '소방'을 포함하는 개정 협약을 체결해 화재·재난 등의 위급상황 대응능력을 높이고 지역 안보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이번 협의회를 바탕으로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