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경남 사천시는 가수 최윤하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3년째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10 밝혔다.
최윤하는 2023년부터 매년 9월 생일을 맞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그는 최근 TV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에 '사천 배호'로 출연하고 '제13회 삼천포아가씨가요제' 무대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고향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2025 사천 방문의 해'를 맞아 홍보대사 특별명함 인증샷을 통해 사천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윤하는 "고향 사천은 제 마음의 중심에 있는 곳"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사천을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천시 관계자는 "3년째 고향에 대한 애정을 꾸준한 기부로 실천해 주신 최윤하 씨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사업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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