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 차세대 배터리 인력 양성 나서

대전테크노파크가 18~19일 대전 서구 둔산동 KW컨벤션에서 ‘2025 배터리 차세대 기술&안전 역량 업스킬 과정’을 개최한다. 사진은 홍보 포스터./대전테크노파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테크노파크(이하 대전TP)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대전 서구 둔산동 KW컨벤션에서 이차전지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2025 배터리 차세대 기술&안전 역량 업스킬 과정’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 이차전지 관련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대전TP가 공동 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한다.

교육은 △사용 후 배터리 3세대 진단기술 △배터리 설비 안전 기준 △배터리 산업 현황 및 전망 △전고체 이차전지 핵심 소재 및 기술 △차세대 배터리 연구개발 현황 등 산·학·연 전문가들의 강연으로 총 12시간 동안 진행된다.

모집은 오는 16일까지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차전지 관련 분야 재직자 또는 관련 업종 이직 희망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한국배터리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교육비와 중식은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출석 기준을 충족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안전은 글로벌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이차전지 관련 재직자들에게 최신 기술 동향과 안전관리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대전이 이차전지 인력양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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