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무안=김동언 기자] 신민호 전남도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소년 역사 유적지 탐방 지원 조례안'이 오는 9일 소관 상임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어 전남 청소년들의 체계적 역사 탐방 활동이 제도화될 전망이다.
8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조례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 탐방활동 계획 수립 △사전 안전교육 △사후 평가 △재정 지원 등으로 청소년 탐방활동이 단발성이 아닌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구체적 근거를 담았다.
신민호 의원은 "역사 유적지는 교과서 속 지식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직접 보고 느끼며 배울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라며 "역사적 위기마다 분연히 일어나 항전의 깃발을 세운 '의향 전남'의 정신은 오늘날 우리가 계승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전남의 청소년들이 이러한 정신을 되새기며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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