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 디지털전환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 디지털 특성화대학' 4기 교육과정을 지난 2일 개강하며 소상공인 디지털 전문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4기는 53명의 현업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가 참여해 최신 디지털 상거래 실무와 AI 마케팅 등을 집중적으로 습득하고 있다. 앞서 3기까지 과정을 수료한 총 인원은 147명이다.
교육은 온라인 판매 플랫폼 구축, 라이브커머스 실전, 스마트폰 제품 사진 촬영 워크숍, 데이터 기반 상품기획, AI 활용 상품 페이지 제작 등 디지털 융합 역량을 체계적으로 다루는 8회차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전 중심의 판매 실습 및 우수 교육생 특강 등 차별화된 현장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이 실제 창업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경쟁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서 건양사이버대학은 지난 5년간 디지털 마케팅 등 소상공인 재교육 분야 특성화와 전문성에서 전국적 입지를 다져왔으며, 이번 4기 과정 역시 업계 트렌드 및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 교육생은 "AI 활용 이론부터 실습까지 단계적으로 접목된 과정이 실제 사업 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건양사이버대학은 디지털 역량·실전 마케팅·AI 융합 교육 등 학과 전문성을 앞세워 소상공인·예비창업자 맞춤형 실무 인력 양성의 거점 대학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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