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지역축제 발전 후원금 3억 7000만 원 쾌척


부산불꽃축제, 국제록페스티벌 등에 사용

BNK부산은행 본사 전경. /부산은행

[더팩트ㅣ부산=박호경 기자] 부산시는 부산은행, 부산축제조직위원회와 함께 5일 오후 4시 40분 시청 의전실에서 '2025년 부산 지역축제 발전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방성빈 부산은행 은행장, 남덕현 축제조직위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부산은행은 이날 전달식에서 3억 7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한다. 후원금은 부산불꽃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시가 주최하고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축제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축제조직위는 부산은행의 홍보를 지원하고 공동 마케팅, 축제 관련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부산 대표 금융기업인 부산은행은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지역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발전을 위해 매년 연간 후원 계약을 맺고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박 시장은 "미식이 발달하고 항만과 바다를 가진 우리 부산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서 하반기 시의 대표축제도 성공적으로 개최해 부산이 축제 도시임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각인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snew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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