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관광재단, '아르코 클래식 캠프' 참가자 모집


8~22일 신청서 접수…지역민 위한 예술 프로그램 운영

아르코 클래식 캠프 참가자 모집 포스터. /충남문화관광재단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아르코공연연습센터@서천’의 하반기 기획프로그램으로 '아르코 클래식 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아르코 공연연습센터@서천’은 충남도, 서천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지역의 예술인들에게 연습공간을 제공해 안정적인 창작 및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시설이다.

올 하반기 가을을 맞아 순수예술을 강화하기 위해 힐링과 예술을 주제로 펼치는 이번 캠프는 피아노와 발레 두 장르로 진행하며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우아한 발레의 움직임을 통해 클래식의 깊은 예술적 감성과 힐링을 선사할 것이다.

클래식 캠프의 모집대상은 만 19세 이상 남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가능하다.

캠프 운영기간은 오는 30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주2회, 전문예술강사의 지도로 아르코공연연습센터@서천 연습실에서 이뤄진다.

참가 신청방법은 구글폼이나 아르코공연연습센터에 방문해 직접 신청하면 되고 피아노는 최대 12명, 발레는 최대 9명 이내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이기진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센터를 이용하는 예술인과 지역민들이 정서적 치유와 숨겨진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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