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는 강원·서울·인천 등 수도권 4개 광역자활센터와 함께 6~7일 경기 여주시 명품로 142 여주목마 일대에서 자활생산품 판매전 ‘가치잇장’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지역자활센터 사업단 26곳, 자활기업 8개사가 생산한 다양한 제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판매하는 행사다.
야외 행사장에는 30여 개의 판매·체험부스가 마련돼 먹거리, 생활용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자활생산품을 전시·판매한다. 실내 어울림홀의 체험존은 각종 체험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버블쇼와 페이스 페인팅 등 어린이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이벤트도 열린다.
일정 금액 이상 제품을 구매하면 자활기업 생산품과 여주목마 식사권 등을 받을 수 있다.
한경수 도 복지사업과장은 "시민들에게 자활사업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는 판매전"이라며 "자활기업과 사업단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도민이 자활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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