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이상인 교수, 대통령 표창 수상


'제31회 통계의 날' 기념…국가통계 발전 기여 공로

이상인 충남대학교 정보통계학과 교수가 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된 제31회 통계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충남대학교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이상인 충남대학교 정보통계학과 교수가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충남대는 이상인 교수가 지난 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된 '제31회 통계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교수는 통계 전문인력 양성, 국가승인통계 품질 향상을 위한 연구 수행, 국가통계위원회 정책분과 및 품질분과 위원, 통계청 자체평가위원, 통계인재개발원 자문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가통계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지난 2016년부터 충남대 정보통계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데이터사이언스플러스 차세대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과 충남대 자연과학연구소장을 맡아 학문 발전과 차세대 통계·데이터사이언스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상인 교수는 "이번 대통령 표창은 함께 노력해 주신 여러 연구자와 관계자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통계학과 데이터사이언스 분야의 학문적 연구와 교육은 물론, 국가통계의 신뢰성과 활용도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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