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1일 유성구 학하동 일원에서 한국새농민 대전시회와 함께 ‘상생·협력농장 벼수확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9일 심었던 극조생종 벼를 수확해 9월 중 도정작업을 거쳐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노창 한국새농민회장은"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소외계층에 이번 쌀 기부가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영훈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은 "오늘 벼 수확활동을 통한 사회공헌을 통해 대전농업인 위상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대전농협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다양한 상생·협력사업을 확대해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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