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아 민주당 의원, 유성 노은3동 네이처뷰아파트서 민심 경청

황정아 국회의원(민주당, 대전 유성구을)이 8월 31일 대전 유성구 노은3동에 위치한 네이처뷰아파트 커뮤니티센터에서 ‘찾아가는 민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의원실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유성구을)이 지난달 31일 대전 유성구 노은3동에 위치한 네이처뷰아파트 커뮤니티센터에서 '찾아가는 민원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입주민들의 생활 민원을 청취했다고 1일 밝혔다.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민원의 날 행사에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경로당 임원 등 입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생활 민원 및 아이디어를 건의하고 황 의원이 직접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버스 노선 연장 및 마을버스 확충 △학교시설 개선 및 육아 수당 인상 △지족터널 추진 △사회복지관 건립 △경로당 노후 시설 개선 △금융기관 유치 △BRT 공사로 인한 교통혼잡 해소 △서민층 대출금리 지원 △하자보수에 대한 LH의 적극적인 대응 △분양 전환 시 공시가 재감정 등 다양한 민원을 제안했다.

황정아 의원은 "오늘 주민들께서 주신 민원은 관계기관과 함께 해결 방안을 협의하고 그 결과에 대해서도 주민들께 보고드리겠다"며 "시급한 현안 사업에 대해서는 행안부 특별교부세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해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민원의 날' 행사는 황 의원이 민생 현장을 찾아가 주민들의 애로사항이나 지역 현안 사업, 정치 현안에 대한 민심을 경청하고 그 민원을 당 지도부와 관계기관에 전달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민 소통창구로 매달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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