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산내종합사회복지관은 국민연금아카데미 졸업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민연금아카데미는 6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 및 배우자 그리고 예비 수급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및 키오스크 활용능력 향상, 영상편집, 아름다운노년설계, 외부현장실습 등으로 지난 3월부터 이달 28일까지 총 25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성미 산내종합사회복지관장은 "선배님들의 멋진 참여에 대해 축하를 건내며, 노년의 아름다운을 만끽하고 살아온 삶을 되돌아 보고 여생(餘生) 나답게 설계하며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연금 동대전 전유진 지사장은 "국민연금아카데미를 통해 참여하신 분들의 얼굴 빛이 입학식때보다 좋아졌다"며 "이번 졸업이 새로운 출발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연금아카데미는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나눔재단’의 지원으로 어른들이 당면하고 있는 건강문제에 대해 치료적 목적이 아닌 예방적 목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와 오감을 활용한 활동, 웰리빙과 웰다잉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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