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중국어 강좌 수강생 선착순 모집…9월 1일부터


10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20회 진행
선착순 50명 모집…수강료 무료·교재비 자부담

목포시청 전경. /목포시

[더팩트ㅣ목포=김동언 기자] 전남 목포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8일까지 시민 대상 무료 중국어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10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총 20회가 진행된다. 원어민 강사가 참여해 기초 발음부터 상황별 회화까지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목포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목포시 전략산업과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략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중국어 강좌가 시민들의 외국어 역량 강화와 목포시의 국제 교류 기반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도시, 목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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