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로 출장왔던 70대 태국 공무원이 호텔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세종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어진동의 한 호텔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객실에 쓰러져 몸이 굳어 있는 A씨(태국인·70대)를 발견하고 경찰에 인계했다.
동료 직원들이 최초 발견한 A씨는 지난 25일 2박 3일 일정으로 출장 차 세종을 방문했다 출장 마지막 날 이 같은 일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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