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단신] 부천시, 9월 부천페이 인센티브 10%로 확대 등


시흥시, 산현초 인근 통학로 확장·정비
광명인생플러스센터, ‘빛나는 봉사단 2기’ 발대식 열어

부천페이 인센티브 상향 안내문./부천시

■ 부천시는 추석을 앞두고 가계 소비 진작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부천페이 인센티브 지급률을 기존 7%에서 10%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방침에 따라 추진되는 추석맞이 특별 지원사업으로 마련됐다. 구매 한도는 100만 원이며, 개인별 월 최대 1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가 소상공인은 물론 시민들의 가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골목상권,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로 확장·정비한 시흥 산현초등학교 통학로 모습./시흥시

■ 시흥시, 산현초교 통학로 보도 확장…학생 안전·보행 편의 개선

시흥시는 산현동 소재 산현초등학교 인근 통학로 보도를 1.5m에서 2.5m로 확장·정비해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주민 보행 편의를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

시흥시는 시흥교육지원청, 산현초등학교와 협의해 학교 부지 중 78m 길이, 폭 1m에 대한 무상사용 승인을 받아 보도로 조성했다. 또한 해당 구간의 학교 조경석을 부지 내로 이동시켜 보도 공간을 확보하는 등 약 1억 4000만 원의 부지 매입비를 절감했다.

확장된 보행 공간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쾌적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 ‘인생플러스 빛나는 봉사단 2기’ 발대식 모습./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인생플러스 빛나는 봉사단 2기’ 발대식 열어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인생플러스 빛나는 봉사단 2기’ 발대식을 지난 27일 플러스강당에서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2기를 맞은 빛나는 봉사단은 △학습 모니터링 △1:1 디지털 코칭 △아동 돌봄 및 책놀이 △드론 교육 △심리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중장년층의 경험과 재능을 바탕으로 폭넓은 봉사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학습 모니터링과 신중년 디지털 아지트 분야 봉사자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실무교육을 받았고, 그 외 분야 봉사자들도 향후 운영 방향을 함께 논의하며 활동에 대한 이해와 참여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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