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지방조달청이 27일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사랑나눔을 실천하고자 비영리단체인 '굿윌스토어'에 물품을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지방조달청 모든 직원이 참여해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 잡화, 도서 등 물품을 기부해 장애인의 고용 창출을 지원하고 나아가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대전지방조달청이 물품을 기부한 굿윌스토어는 현재 전국에서 3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증 물품 판매와 자원 재활용을 통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정학수 대전지방조달청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내 장애인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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