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청년창업 경진대회' 3개 팀 시상

양주시 청년창업 경진대회 3개 팀 시상식/양주시

[더팩트ㅣ양주=이승호 기자] 경기 양주시는 25일 ‘2025 청년창업 경진대회’ 대상 수상자인 와이제이스토어 유진하 대표에게 창업지원금과 상장을 전달했다.

시는 올해로 7회째인 이 대회 37개 참가팀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3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와이제이스토어 유진하 대표는 운전자의 자세 교정과 피로 완화를 돕는 기능성 시트 연장 쿠션을 개발해 대상을 받았다.

또 최우수상은 극미량의 마약을 신속·정확하게 탐지할 수 있는 현장형 마약검출 페이퍼시트를 연구·개발 중인 에비디온이, 우수상은 좁은 실내에서도 1~2인 가구가 간편하게 채소를 키울 수 있는 무전력 수경재배기를 선보인 방구석농부가 차지했다.

시는 대상 1000만 원, 최우수상 600만 원, 우수상 300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전달했다.

이정수 시 청년체육과장은 "청년들이 혁신적 아이디어를 실현해 지역 발전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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