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25년 예산정수장 정수처리기준 인증서 획득


수질 관리 신뢰성 확보…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공인

예산군 상수도통합관제센터 모습. /예산군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예산군은 한국상하수도협회로부터 예산정수장 추가소독능 재인증 현장평가를 통과해 '정수처리기준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수처리기준 인증은 수도법 등 규정에 따라 3년마다 재인증 평가를 받아 정수장 운영의 적정성과 수질 관리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시행한다.

이번 인증 과정에서 수질 기록 분석 등 평가팀이 현장 실사를 통해 수질 자동 측정기의 운영 및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예산정수장은 수질 자동 감시 시스템을 활용한 정수처리 기술을 도입해 운영의 안정성과 수돗물 안전성 확보에 힘써오고 있다.

예산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질 관리와 정수 처리 능력 향상으로 군민들에게 믿을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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