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의원, 영종 하늘도시 우편취급국 신설 순항


수탁자 선정 후 10월 개국 예정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이 6·27 대책을 비롯해 주택 공급안에 대한 질의를 하고 있다./배준영 의원실

[더팩트ㅣ인천=김재경기자] 오는 10월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에 우편취급국이 신설된다.

배준영 국민의힘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옹진)은 21일 영종 하늘도시 우편취급국 신설이 10월 개국을 앞두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영종국제도시에는 운남동 우체국이 2021년 신설됐으나 하늘도시 주민은 우편서비스 이용을 위해 최대 4㎞ 이상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배준영 의원은 지난해부터 우정사업본부와 협의 끝에, 영종국제도시 주민 우편서비스 강화를 결정했고, 하늘도시 내 우편취급국 설치 방침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19일 우펀취급국 개국을 위한 수탁자 공고에 들어간 경인지방우정사업본부는 수탁자 공고가 마무리되면 9월 평가위원회 개최 및 대상자 선정 과정을 거쳐 10월 우편취급국을 개국할 예정이다.

배 의원은 "영종국제도시 주민 여러분, 특히 하늘도시 주민 여러분의 우편 서비스 접근이 크게 쉬워질 것"이라며 "10월 개국까지 주시하며, 주민 여러분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영종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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