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2025 인천낚시박람회' 22일 개막


24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
낚시 및 캠핑용품, 낚시 캐스팅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부대행사 진행

2025 인천낚시박람회 홍보 포스터/인천관광공사

[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인천 유일의 해양·레저 전시회인 '2025 인천낚시박람회'가 인천관광공사(공사)와 서울메쎄 공동 주최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21일 공사에 따르면 올해 5회째를 맞는 ‘인천낚시박람회’는 다가오는 하반기 낚시 시즌 준비를 위한 국내 마지막 낚시 전시회로 국내외 대표 낚시 및 캠핑용품 기업인 프로피싱, 아오맥스, 유정피싱, 바다의신 등 66개 기업이 참가한다.

공사는 행사기간 내 친환경 낚시용품, AI·AR 기반 어군탐지기, 디지털 낚시 시뮬레이터, 최신 캠핑·차박 장비 등 가을 낚시를 준비하는 낚시인을 비롯한 해양레저 관광에 관심 있는 모든 참관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참관객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개최된다.

준비된 과녁에 낚싯대를 캐스팅해 높은 점수를 획득하면 승리하는 ‘낚시 캐스팅 체험’, 낚시 관련 용어를 이용한 빙고게임 ‘낚Go-빙Go’, 전시회 기간 중 3만 원 이상 제품 구매시 증정하는 스탬프를 3장 이상 모으면 경품 응모를 할 수 있는 ‘스탬프 랠리’ 등 각 행사별 낚싯대, 아이스박스, 릴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모든 행사는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공사 정재균 팀장은 "매년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만큼, 낚시 및 해양레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행사를 준비했다"며 "인천낚시박람회를 통해 인천의 해양관광과 낚시문화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낚시박람회 관련 자세한 참관 문의는 홈페이지또는 전시회 사무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infac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