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대전교통공사, 지역발전 및 산학협력 강화 위해 '맞손'


19일, 상호 지식·기술 등 정보 및 학술교류 상호협력 체결

19일 배재대와 대전교통공사 관계자들이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재대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배재대학교와 대전교통공사가 지역발전 및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배재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공헌 활동에 관한 산학협력 △지역사회 현안연구 및 공공정책 수립 위한 협력 △상호 지식·기술 등 정보교류 및 학술교류 △양 기관 주요사업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이 주요 골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필요한 기술과 정보 교류를 통해 각종 사업과 교육 관련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인재양성 및 학술교류를 추진하게 된다.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배재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본 협약을 통해서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욱 배재대 총장은 "지역사회에서 대학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고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 양성과 학술 교류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