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문화관광재단, '계룡軍문화축제' 위해 우수 축제 벤치마킹·홍보활동

계룡문화관광재단 관계자들이 지난 15일 대전 0시 축제 현장에서 계룡軍문화축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계룡시

[더팩트ㅣ계룡=정예준 기자] 충남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5일 '2025계룡軍문화축제' 개막 30여 일을 앞두고 '우수 축제 벤치마킹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광복절 연휴를 맞아 대규모 인파가 모여드는 '대전 0시 축제'를 찾아 행사장 안전 대책 관련 벤치마킹과 함께 '계룡軍문화축제'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계룡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들은 올해 계룡軍문화축제가 지난해보다 약 2주 앞당겨진 9월 중순에 개최되는 만큼, 무더위 대비와 관람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휴게공간 운영 △그늘막 설치 △냉풍기 운영 방안 △환경위생 △음식점 운영 등에 중점을 두고 행사장을 살펴봤다.

특히 △무대 설치 △관람석 배치 △대규모 인파 질서유지 대책 △부스 운영 △교통안전 등 관람객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축제 벤치마킹을 했다.

또한 '대전 0시 축제' 현장에 홍보 X-배너를 설치하고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축제를 소개했으며 가족들과 함께 행사장을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것을 당부하는 등 '계룡軍문화축제'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 시민은 "계룡軍문화축제의 명성을 이미 알고는 있었다"며 "올해 축제에는 가족들과 함께 꼭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에도 '보령 머드축제' 행사장을 찾아가 전반적인 행사 운영과 관람객 질서유지 등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벤치마킹과 축제를 홍보했다.

'2025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충남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동시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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