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군포=이승호 기자] 경기 군포시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추진하는 '2025년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 사업'에 46개 경로당이 최종 지원 대상 시설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초고령사회 진입에 맞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지난해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시는 3월 경로당 수요를 반영해 116곳을 신청했으며,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쳤다.
최종 선정된 경로당은 에어컨, 스마트 TV, 냉장고, 청소기 등 편의 시설을 지원받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선정된 46개 경로당이 스마트 환경으로 새롭게 탈바꿈해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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