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이자형(민·비례) 의원이 12일 광주 초월고등학교에서 열린 인조잔디 운동장 완공 기념식에서 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의원은 흙먼지 날림, 지면 불균형 등 오래된 운동장으로 학생들이 체육활동에 불편을 겪자, 경기도교육청의 친환경 운동장 조성 사업 대상교로 선정될 수 있게 예산과 정책 반영에 힘쓴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초월고는 이 의원의 주도로 광주지역 단일교로는 최대 규모인 3억79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3150㎡ 넓이의 인조잔디 운동장을 조성했다.
초월고는 오래된 운동장이 사계절 내내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체육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반겼다.
이자형 의원은 "운동장은 단순한 체육공간을 넘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리는 교육의 터전"이라며 "학생들과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쾌적한 체육 환경 조성에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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