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장성=김동언 기자] 전남 장성군이 홍길동 테마파크 물놀이장을 오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심이 얕고 안전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어린이도 걱정 없이 놀 수 있다. 물놀이장 주변에 정자, 산책로 잔디광장도 조성돼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알맞다.
장성군은 안전요원을 현장에 배치하고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는 등 안전·시설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오는 10일까지 운영하는 만큼 잊지 말고 방문하셔서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물놀이장 운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누리집 또는 홍길동 테마파크 안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홍길동 테마파크 바닥분수는 10일 이후에도 8월 말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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